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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2. 11.

    by. 헬프미머니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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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건국전쟁-이승만-대통령-생애와-정치에-대하여
      영화-건국전쟁-이승만-대통령-생애와-정치에-대하여

       

       

      영화 건국전쟁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에 대한 영화가 개봉하였는데, 영화 제목은 이 대통령의 활동이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투쟁이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영어 제목은 '더 버스 오브 코리아'(The Birth of Korea)입니다.

       

       

      건국전쟁 영화 소개

       

      1945년 해방 이후 남과 북은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다. 자유를 억압하고 인권을 탄압하는 공산주의 독재 국가 북한과 자유와 민주주의에 기초한 경제 번영과 선진국의 길로 들어선 대한민국. 두 나라는 같은 언어, 역사, 인종을 공유하면서 어떻게 극단적인 두 나라로 갈라졌을까? 지난 70년 역사를 통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던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작품입니다.

       

       

      건국전쟁 흥행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예상 밖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설 당일인 전날 5만여 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4위였다고 합니다.


      '건국전쟁'은 지난 1일 개봉 이후 대체로 5위권에 들었고, 한때 3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개봉 열흘째인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8만여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극장가에서 좀처럼 주목받기 어려운 다큐멘터리 영화의 이례적인 흥행이라고 합니다.


      '건국전쟁'의 CGV 연령별 예매 분포를 보면 50대가 45.8%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26.1%), 30대(19.4%), 20대(7.9%)의 순으로 청년층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양상입니다.

       

       

      감독 김덕영


      김덕영(59) 감독이 연출한 '건국전쟁'은 이 전 대통령의 사진과 영상 자료, 그의 며느리 조혜자 여사를 포함한 주변 인물과 전문가 인터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김 감독은 586세대인 자신도 젊은 시절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며 "철저한 자기반성이 영화에 담겨 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김 감독은 미국에서 이 대통령 관련 자료를 찾다가 "미국이 아닌 나라의 국가원수가 영웅의 거리에서 카퍼레이드를 한 건 이 대통령이 처음"이라며 "미국뿐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은 인물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국전쟁'은 이 대통령이 좋아했다는 노래 '매기의 추억'과 동요 '반달' 등의 음악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 김 감독은 "음악으로 그 시대의 정서를 반영하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감독은 미국 주요 도시와 하와이 등 이 대통령의 행적이 깃든 곳을 직접 찾아가 취재했는데, 영화를

      만드는 동안 대한민국을 건국한 세대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감독으로서 마음은, 한마디로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건국 세대 전체에 대한 죄송한 감정이었죠."


      이는 이승만의 공(功)보다는 과(過)를 부각하는 역사 해석이 주류라고 보는 김 감독의 시각과 직결되는 것으로 "그동안 이승만 대통령의 어두운 면, 잘못된 면만 부각하고, 심지어는 '살인자'나 '독재자'의 이미지로 덧칠하지 않았나"라며 "그걸 조금이라도 바꾸는 게 내 소망"이라고 했습니다.

       

       

      주요내용


      영화의 주요 내용은 이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독립운동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재임 기간 농지 개혁과 같은 업적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토대를 만들었다는데 초점을 맞추었는데, 진보 진영을 중심으로 이 전 대통령을 부정적 시선으로 보는데 대한 반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건국전쟁'은 이 대통령의 역사적 공헌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는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투신할 때부터 가난한 민중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하고, 미국 유학을 통해 공산주의가 아닌 자유민주주의에 민족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청년 이승만을 조명합니다.

      4·19 혁명과 이 대통령 하야의 도화선이 됐던 1960년 3·15 부정선거도 사리사욕에 눈이 먼 주변 인물들이 주도한 비리로 봐야 한다고 영화는 주장하며, 이 대통령의 재임 기간 오점을 도외시하진 않았으나, 이 전 대통령의 잘못은 아니라는 게 이 영화의 주장입니다.

       

       

      관람평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예상 밖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왜곡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 관해 알게 됐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 등의 반응이 많았습니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는 정치인 다큐의 흥행에 대해 "정치적 입장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관람을 독려하는 분위기도 영향을 준 것 같다"며 "작품성을 갖춘 정치인 다큐가 많이 나온다면 '무비 저널리즘'의 관점에서 좋은 일"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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