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본격도입, 이용대상, 이용방법, 이용시간, 비용,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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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본격도입, 이용대상, 이용방법, 이용시간, 비용, 프로그램 안내입니다.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에서 정규수업 외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늘봄학교는 올해 1학기엔 2,000곳 이상,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전면 운영을 시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고해 주세요. 

 

구분	주요내용
이용대상	’24년 초1학년 100%	희망하는 초등학생 100% ※ 저소득층, 맞벌이가정 등 우선 선발 없음
	’25년 초1~2학년 100%
	’26년 모든 초등학생 100%
이용시간	정규수업 전 아침, 정규수업 후 희망시간까지	최장 오후 8시
운영공간	학교 안 다양한 공간 (돌봄교실, 특별실 일반학급 등)	학교 밖 지역 교육공간(거점형 늘봄센터, 지역 돌봄기관, 도서관, 공공기관, 대학 등)
비용	프로그램 비용 무료	연간 매일 2시간 이내(2개 프로그램) (’24년) 초1 (’25년~) 초1~2
프로그램	전문기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우수공급처 확대	온라인 프로그램 공급 플랫폼 「늘봄허브」 구축·운영(’25년~)
운영방식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부담 해소	학교에 「늘봄지원실」 설치·운영
			교육(지원)청에 「늘봄지원센터」 구축

늘봄학교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이뤄지던 방과후 교실과 돌봄 교실을 통합하고 개선한 것으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외에 학교 및 지역사회 인프라 또는 인재를 활용한 교육자원을 연계해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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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상

 

2024년	희망하는 초1
2025년	희망하는 초1~2
2026년	희망하는 초1~6

 

이용대상은 위의 표와 같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 한해 24년에는 초1, 25년에는 초1~2,  26년에는 모든 학년의 초등학생 학년(1~6)으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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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학기는 시범 실시로 전국 2,000개 이상의 초등학교에서,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1학년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늘봄학교-프로그램-출처-대한민국-정책브리핑

 

 

 

이용시간

 

정규 수업 전	아침돌봄	오전 7~9시
정규 수업
정규수업 후	오후돌봄	정규수업후~오후 5시
	저녁돌봄	오후 5~8시

 

이용시간은 정규 수업 전 아침, 정규수업 후 희망 시간까지 제공하며, 최장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 돌봄(오전 7~9시), 오후 돌봄(정규 수업 이후), 저녁 돌봄(오후 5~8시)과 함께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일시 돌봄을 제공하며, 돌봄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 저녁 식사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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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공간

늘봄 학교의 운영공간은 돌봄교실, 특별실, 일반교실 등 학교 내 공간은 물론 2025년부터 온라인 프로그램 공급 플랫폼 ‘늘봄허브’를 구축·운영하여 거점형 늘봄센터, 지역 돌봄 기관, 도서관,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 학교 밖 공간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비용

 

늘봄학교의 비용은 무료입니다.

 

 

프로그램

 

늘봄학교의 프로그램은 연중 매일 2시간 이내,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과목은 음악, 한글, 댄스, 체육, 미술, 수학, 과학, 인성/정서교육 등 다양하며, 저학년은 예체능과 함께 기초 학력 수업을, 고학년에겐 AI, 코딩 등 첨단기술 관련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당장 올해부터 시행되는 늘봄학교는 궁극적으로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 중심의 예체능과 심리 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프로그램은 1년간 매일 2시간 내외로 무상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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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방식

 

1학기에는 과도기적 시범 운영 기간으로 기간제 교원 등을 배치하고, 2학기에는 늘봄실무를 전담하는 직원 배치 및 교내 늘봄지원실 설치를 통해 늘봄학교 신규 업무가 기존 교사 업무에 더해지는 것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늘봄학교 운영은 기존의 초등학교 선생님들과는 분리가 원칙으로 2024년 1학기에는 전국에 약 2,000개의 늘봄학교를 우선적으로 운영을 해보고 2학기부터는 전국에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즉,교사들이 더 이상 돌봄과 방과후학교 행정업무를 맡지 않게 됩니다.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서 운영 조직은 학교 내에는 늘봄지원실을 설치하도록 하고, 교육청은 늘봄지원센터를 교육부는 늘봄학교정책과를 운영하게 됩니다.

 

또한 저녁 6시 이후에도 불가피하게 늘봄학교에 남아있어야 한다면, 소득과 무관하게 모든 학생에게  급식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늘봄학교 전담 교사(초등돌봄전담사)

 

※업무

학생 돌봄 및 관리
	돌봄교실 관리
연간, 월간, 주간, 방학 중 운영 계획 작성
프로그램 관리
개인활동 관리
간식 및 급식 업무 추진
돌봄교실 관련 업무 추진 및 협조 등

 

늘봄 교사의 업무로는 학생 돌봄 및 관리, 돌봄 교실 관리, 연간, 월간, 주간, 방학 중 운영 계획 작성, 프로그램 관리, 개인활동 관리, 간식 및 급식 업무 추진,  돌봄교실 관련 업무 추진 및 협조 등이 있습니다.

 

 

※교사자격

유/초/중등학교 교원자격증 2급 이상 소지자

보육교사 2급 이상 소지자

 

늘봄교사의 자격은 유/초/중등학교 교원자격증 2급 이상 소지자,  보육교사 2급 이상 소지자이며, 그 외 활동 경험 인정 자격증으로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상담사, 평생교육사 자격증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각 초등학교나 시도교육청 별로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초등학교시도교육청 홈페이지의 채용/ 구인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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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늘봄학교 본격도입, 이용대상, 이용방법, 이용시간, 비용, 프로그램 안내를 해드렸습니다.

 

​학부모들은 늘봄학교 확대를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일선 교사들은 우려하는 분위기인데 그 이유는 교육부 발표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전담 교사를 채용해서 기존 교사 업무에서 늘봄을 완전히 배제시키겠다고 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담당 교사들의 채용이 어려운 환경이나 지역이 있다면서 오히려 교사의 업무 부담이 지금보다 더 많아 질수도 있다는 겁니다.

 

늘봄 학교가 교사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관계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보완으로 좋은 정책으로 시행되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하루 되셨길 바랍니다.